[더리포트=김태우기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는 지속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의 헬스케어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미래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은 2기 미래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기관 발전 및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된 모든 주제의 아이디어이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성모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기 미래위원은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0월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를 목표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미래위원 활동 시 팀별 1,000만 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급되며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연구공간 및 각종 기자재는 물론 교육 제공과 전문가의 멘토링 및 공가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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