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 차선용 DRAM개발담당 부사장, 이강설 DRAM개발 TL, 김용미 TL,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민경현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 차선용 DRAM개발담당 부사장, 이강설 DRAM개발 TL, 김용미 TL,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사진=SK하이닉스)

[더리포트=김태우기자] SK하이닉스가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4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김윤욱 부사장, 특허담당 민경현 부사장 등 담당 임직원들이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 분당에서 근무하는 수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최고상(금상)은 D램 회로 면적을 줄이면서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한 D램개발 이강설, 김용미 TL과, D램 내부의 배선 간 컨택(Contact) 저항을 낮추고 불량률을 저하시킨 미래기술연구원 김승범 TL이 수상했다.

또한 낸드, CIS, P&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혁신특허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17명에게 상패와 총상금 2억 4,000만원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강한 특허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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