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대표 공간인 청년포털통합시스템 구축에 앞서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의견수렴은 지역 청년들이 랜선을 통해 청년정책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원하는 바를 담아 ‘맞춤형 통합 플랫폼’ 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다.

누구나 내달 31까지 경북도홈페이지의 ‘경북청년포털, 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란 하단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청년 플랫폼은 단순히 정책을 제공하고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각종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신청·처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개인 한분 한분의 생각이 지역의 정책이 되고, 나아가 청년들의 미래가 된다”며, “청년 홈페이지가 그들의 일터, 쉼터, 놀이터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