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도요타가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 보유 1위를 차지했다.

9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지식재산 전문 미디어 ‘IPRdaily’는 지난 1일 2020년 이후 공개된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 보유 기업의 TOP100 순위를 발표했다.

IPRdaily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 중순까지 공개된 글로벌 자율주행 특허를 집계하여 기업 순위를 도출했다.

집계에 따르면, 도요타가 특허 건수 3,012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기업은 바이두(百度)가 2위(2,336건), 텐센트(腾讯)가 6위(1,482건), 센스타임(Sensetime)이 10위(1,115건)를 기록했다. 또한 화웨이(华为)가 14위(978건), 알리바바(阿里巴巴)가 33위(470건) 등이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LG가 8위(1,306건), 현대자동차가 9위(1,228건), 기아자동차가 10위(1,115건)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