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더리포트=이진수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6일까지 이틀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을지태극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재난대책본부가 소집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최초상황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전 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25일 재난대책본부 소집을 시작으로 폭우,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훈련이 이어진다.

연구원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구원의 각종 안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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