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읽어주는 노래방’ 서비스 기술이 캐나다 국제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읽어주는 노래방’은 가사를 미리 읽어주는 형태의 서비스다. 외국인들로부터 K-POP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 현재 빅스비가 탑재된 삼성 스마트폰과 SK NUGU 플랫폼(스피커, Tmap),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가방’ 앱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특허를 대리한 특허법인 대아 정병직 대표 변리사는 "북미대륙에서 특허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대표이사는 “이번 캐나다 국제특허 등록을 통해 금영엔터테인먼트만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이 노래 부르는 즐거움을 쉽고 편하게 이용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로 자리잡기를 원하며 글로벌 음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