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이진수 기자] 질환타겟 전구세포 전문기업 ㈜스마트셀랩(대표 황성환)이 줄기세포의 연골전구세포로의 유도 및 연골세포로의 분화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8일 스마트셀랩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이라는 저분자화합물을 사용하여 줄기세포에서 체세포로 분화하는 중간단계인 연골전구세포까지 분화시키는 기술이다.

황성환 대표이사는 “특허 등록된 연골전구세포치료제는 비임상시험에서도 빠르게 우수한 연골을 재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른 시일내에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전 세계 시장 규모가 45억 달러에 달하는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시장을 타겟으로 환자 맞춤형 질환 타겟 차세대 치료제로서 재생의료시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 줄기세포치료가 21세기 첨단재생의료 기술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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