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가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을 위한 ‘제2회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의미하며 7대 성장 가능 분야로 ▲지역가치 ▲디지털문화체험▲지역기반제조 ▲거점브랜드 ▲로컬푸드 ▲지역특화관광 ▲자연친화활동 등이다.

이번 대회는 22일까지 드림리그(일반인)와 퓨처스리그(고등학생, 대학생)로 나눠 진행하고 리그별 6개팀을 선발한다.

공모주제는 충남지역의 특성(문화·관광 등)과 자원(공간·생산품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템으로 한정한다.

드림리그는 업력 7년 이내의 (예비)로컬크리에이터, 퓨처스리그는 로컬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역 무관하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시스템(http://www.ccceicontest.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성식 충남중기청장은 "“로컬크리에이터는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