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이진수기자]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3만4780명으로 5년새 2만명 늘었다. 

탈모 관련 치료 상품, 서비스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장 각광을 받는 방법은 모발 이식이다. 그런데 비용과 지속성 여부로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가발이다. 이를 활용한 아이디어 중 하나능 '탈모 커버 피스(Hair loss cover piece)'다. 등록번호(1020764430000)

'탈모 커버 피스(Hair loss cover piece)'다. 등록번호(1020764430000)
탈모 커버 피스(Hair loss cover piece) 특허청 등록번호(1020764430000)

탈모가 진행된 두피부분을 커버해 주거나 모발의 숫자를 증시켜 주기 위해 고안됐다. 쉽게 말하자면 1개 모에 3가닥의 인모를 붙이는 방식이다. 

탈모 커버 피스를 시술대상자의 진모(생모)에 접합시켜서 탈모 부분의 모발 량을 증가시켜 주거나 증모를 원하는 부분에 시술하여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발명자는 "이 커버 피스를 두피에 적용하여 탈모커버 또는 증모시술을 진행할 경우, 진모와 유사하게 보일 정도로 정교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술 후에는 자연모에 가까운 상태의 모발이 되어, 종래기술에 비해 시술대상자가 모발로 인해 겪는 불편을 크게 감소시켜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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