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 핸드크림 조성물을 특허 출원한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과 교수진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손소독 핸드크림 조성물을 특허 출원한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과 교수진 (사진=영남이공대학교)

[더리포트=김태우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이 손소독 핸드크림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의 지도 아래 화장품화공계열 심정현, 공다윤, 박윤아, 이연지 학생(2학년)이 출원했다. 

천연추출물을 사용해 보습력과 살균력이 뛰어난 손소독핸드크림 조성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피부트러블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허 출원은 2021 LINC+ 에너지화공반 미래 융합 기술 경진대회 금상 수상작을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현실화한 것이다.

이종민 교수는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실체화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