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 기자] 라파스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주원료인 레티놀을 피부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만든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레티놀은 항주름과 항노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만 조성이 불완전해 빛이나 열에 쉽게 분해되어 비활성 상태로 변함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라파스 측은 수년간 연구개발에 주력해 레티놀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제조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특허를 취득을 통해 레티놀의 보존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화장품 업계의 숙원을 해결했더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