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링엑스 재단이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서비스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특허는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비(MIVY)'에 적용된 핵심 기술이다. 마이비는 소비자가 보유한 마일리지를 통합, 전환하거나 결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재단 측은 특허 받은 시스템이 다양한 마일리지 공급사와 콘텐츠 제공자를 용이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고, 마일리지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통해 관리하며 통합 마일리지 토큰을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활성화와 안정적 플랫폼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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