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이진수기자]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야외에서 더위를 막아주는 '손풍기'가 특히 더 소중했던 여름이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양산이 있었으면 올해 더위로 인한 짜증이 조금은 가시지않았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있다. 

'태양광 발전 선풍기가 부착 된 양우산(Umbrella with solar power fan on the edge)'이 그것이다. 

27일 특허정보검색 '키프리스'에 따르면 이 우산 겸용 양산은 내부에 접이식 소형 선풍기를 가 달려있다. 흥미롭게도 전력은 태양광 에너지다. 이 양우산을 펼치면 내부에서 소형 선풍기가 작동된다. 작동 버튼은 가운데 긴 봉에 있다.

발명자는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피함과 동시에 태양광을 이용해서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어 뜨거운 여름에 기존의 양우산 대신 사용할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허청 출원번호 1020200076533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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