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기자]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지난달 18일~20일 ‘지식재산권의 활용(Capitalizing on Your Intellectual Property)’을 주제로 2021년 발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개인발명가, 기업 및 지식재산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매년 USPTO 본사에서 개최한다.

미국 특허상표청의 2021 발명컨퍼런스 의제. (자료=한국지식재산연구원)
미국 특허상표청의 2021 발명컨퍼런스 의제. (자료=한국지식재산연구원)

25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발명 컨퍼런스에선 지식재산이 비즈니스 전략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강의 및 워크샵의 주요 의제는 '혁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문제에 대응(Keynote: Using innovation to answer the COVID-19 challenge)'부터 '인공지능과 로봇의 기술 과제 극복(Overcoming technology challenges of AI and robotics)'까지 다양했다.

구체적으로  창의력의 발휘, 인공지능·로봇·패션·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IP)의 적용,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제조 및 경쟁 우위 구축, 혁신과 코로나19 등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컨퍼런스에서는 특별 학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어린이인 기탄잘리 라오(Gitanjali Rao)를 비롯한 젊은 혁신가들이 참석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저작권자 © 더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