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 출원 도면.
특허청 특허 출원 도면.

[더리포트=김태우기자] 최근 정보통신산업 기술 발전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메타버스`관련 출원이 늘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전시 부문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후 오프라인 전시관련 산업은 여행업처럼 큰 위기를 맞았다.

올해 5월에 출원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블럭체인 기반의 전시체험 솔루션 (Blockchain-based exhibition experience solution on Metaverse platform)’은 쌍 방향의 전시 공간의 데이터 공유와 네트웍을 통한 전시체험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려는 아이디어다.

이 가상현실의 전시체험 솔루션은 사용자에게 오프라인의 공간적, 시간적, 나이, 성별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 시킬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해 국내외 전시 장, 박물관, 체험관 등을 연계해 전 세계인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원인은 "이 솔루션이 전시체험이외에도 교육, 문화, 게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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