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김태우 기자] 화학연구원이 화학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리고, 화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작품을 찾는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창의적인 화학 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화학창의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학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리고, 화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는 특별히 캐릭터 부문이 신설되어, 캐릭터 부문과 영상 부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캐릭터 부문에는 화학 원소, 화학 반응 등 화학의 특징을 잘 살리고 화학의 가치와 상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에선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코로나19 바이러스 ▲플라스틱 ▲일상 속 화학 등 총 5개의 공모주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장르 제한 없이 공모주제에 맞는 3분 이내의 영상물은 출품 가능하다.

각 부문의 작품 출품 규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오후 5시 마감)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1,38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캐릭터와 영상 부문에서 각각 대상 1명(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은 부문별 각각 1명(팀), 우수상은 2명(팀), 장려상은 3명(팀), 입선은 5명(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화학연구원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굿즈·웹툰·애니메이션·카드뉴스 등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광고영상 등에 활용된다. 이밖에도 한국화학연구원 홈페이지와 화학대중화 플랫폼 케미러브*, 유튜브, SNS 등과 전시행사 등에도 화학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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