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조아람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다.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 시대에 도서관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도서관 운영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내용이다.

내달 16일까지 한달간 진행하는 '2021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는 ‘활용사례’, ‘서비스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공공도서관을 포함, 전 관종 도서관·민간기업·개인 또는 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구두발표를 거친다. 총 8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7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 발표일은 9월 10일이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활용사례집으로 제작해 도서관정보나루 홈페이지에 게시·배포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는 10월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 홈페이지 (https://www.data4library.kr/) 공지사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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