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의 네오서베이어 일러스터. (사진=나사)
나사의 네오서베이어 일러스트. (사진=나사)

[더리포트=이진수기자] NASA가 최첨단 소행성 사냥 망원경을 만들고 있다. 이는 지구와 충돌 할 가능성이 있는 미지의 소행성을 감지하기 위해서다.

NASA는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결과로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행성과 혜성을 탐지해왔다. 최근에는 지구의 행성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망원경 인  네오 서베이어(NEO Surveyor)의 건설작업을 승인했다.

네오 서베이어는 근거리 물체 감지와 위치 추적뿐 아니라 지구상의 망원경으로는 불가능한 정확도로 크기를 계산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리더(Amy Mainzer)는 애리조나 대학의 별도 성명에서 "우리는 남부 캘리포니아와 같은 지역을 쓸어 버릴만큼 충분히 큰 NEO가 약 25,000 개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직경이 약 450 피트 이상 커지면 , 그들은 심각한 지역적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들과 가능한 한 더 작은 것들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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