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증 및 특허법률서비스 협력 협약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이종현 이사, 권영준 사무총장, 김현철 회장과 파이특허 법률사무소의 이대호 대표 변리사, 박건홍 파트너 변리사, 김용덕 변리사. (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 인증 및 특허법률서비스 협력 협약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이종현 이사, 권영준 사무총장, 김현철 회장과 파이특허 법률사무소의 이대호 대표 변리사, 박건홍 파트너 변리사, 김용덕 변리사. (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더리포트=이진수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 회장 김현철)가 인공지능 인증 기업에  특허법률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난 17일 파이특허 법률사무소(이하 파이특허)와 '인공지능 테크(이하 AI-Tech) 인증' 및 국내 최초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AI for SDGs)'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이특허는 2013년 주식회사 수아랩(현 코그넥스 코리아)의 특허 업무를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 특허 업계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Tech 인증 기술 검토와 AI-Tech 인증 및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법률 서비스 지원에 협력한다.

핵심 내용은 한국인공지능협회의 AI-Tech 인증을 필요로 하는 회원사의 객관적인 기술 검토다.

이를 통해 AI-Tech 인증사가 기술에 대한 특허 권리화를 원하는 경우 파이특허와 함께 해당 기술의 특허 권리화를 지원한다.

이대호 파이특허 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평가인 AI-Tech인증이 기술의 권리화 체계까지 포함하는 실질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와 함께 이달부터 국내 최초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인공지능 인증제인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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