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애가 속한 에델 트리오(Edel Trio)가 2021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에델 트리오는 박지애와 함께 첼리스트 오유진, 피아니스트 장주연으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쾰른 캄머무직홀, 뮤지엄, 하우스 콘서트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 바 있다.

이번 연주회는 내달 23(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코로나19에 대비, 객석 간격을 띄우고 인원수를 제한한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L.v. Beethoven-Piano Trio No. 4, Op. 11 "Gassenhauer"

D. Shostakovich-Piano Trio No. 1 in c minor, Op. 8

J. Brahms-Piano Trio No. 3 in c minor, Op. 101

바이올린 박지애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 학사(Bachelor),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Master) 최우수 졸업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만점 졸업을 했다.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Hamburger Symphoniker) 제1바이올린 Praktikum 단원 및 Zeitvertrag 단원, 함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 앙상블 아르티제 객원 악장, 평창대 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했다.

현재 계원예중, 인천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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