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투자모델’이 ‘그린뉴딜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2일 관련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수소연료전지 ▲신규입지개발 ▲사업금융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모집됐다.

이후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투자모델’ 등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작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투자모델’은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모아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아이디어다. 유휴 카드포인트 소멸 방지와 함께 국민이 직접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상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우수작에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7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대상엔 200만원, 우수상 2건엔 각 100만원 상금이 지급되며 사업화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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