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포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공서비스 리딩플랫폼 전환'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하고 있다.

2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 시각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아 중점 혁신과제로 추진해 국민 맞춤형으로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만족 경영도 강화하려는 일환이다. 16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가계‧기업‧공공 등 캠코 사업에 관한 ▲업무·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구현 ▲한국판 뉴딜 실현 ▲경제활력 제고 ▲안전문화 확산 등 방안으로 나눠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가할 수 있다. 캠코 홈페이지 국민참여 메뉴 아래 국민제안 게시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최우수상(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1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3팀) 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5월 중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캠코 중점 혁신과제로서 주요사업 혁신을 위한 사업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국민들이 원하는 캠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아이디어와 의견을 구하는 공모전인 만큼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과 열린 소통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선도하는 리딩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혁신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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