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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토지투자가 직장인에게 괜찮은 재테크 수단인 까닭
소액 토지투자가 직장인에게 괜찮은 재테크 수단인 까닭
  • 최종훈 기자
  • 승인 2021.04.0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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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포트=최종훈 기자] 주식시장이 발달한 미국과 달리, 한국은 재테크 수단이 집이나 토지였다. 집 문서, 땅 문서가 부의 상징징이었던 것이다. 다만 땅은 덩어리가 커서 서민은 엄두를 못냈다. 이런 인식이 요즘에도 그대로 이어져왔다. 그러나 최근엔 소액으로 토지투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직장인의 선호 재테크로 떠오르고 있다.

신간 <평범한 직장인을 부자로 이끄는 소액 토지 투자의 비밀>(나비의활주로. 2021)은 토지 투자를 위한 마인드 세팅,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정책, 실전 사례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정책과 전문적인 내용이 주를 차지하는 다른 책과 달리 부동산과 땅 투자에 대한 개념과 접근법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토지투자의 기본서, 입문서이다.

책에 따르면 토지 투자에는 꼭 큰돈이 드는 것은 아니며, 잘 찾아보면 미래가치가 있으면서 저평가된 토지가 얼마든지 있다. 

특히 토지는 영속성, 부동성을 가졌기에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투자의 안정성이 매우 높다. 또한 계속 찍어낼 수 있는 돈과 달리 수가 한정되었다. 이에 따라 토지는 지속적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다. 오래된 은마 아파트가 아직도 비싼 이유는 해당 아파트가 자리 잡은 입지조건을 대체할 땅이 없어서이다.

또한 토지는 부증성이 매우 뛰어나다. 현재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은 8% 정도다. 선진국 수준인 12%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4% 더 도시화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런 입지를 잘 찾아서 도로와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 투자하면 주택이 10배 오를 때 땅은 100배가 오른다.

물론 토지에 투자한다고 무조건 수익이 나는 건 아니다.

책에 따르면 처음에는 소액 토지를 분산투자해서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 그렇게 몇 번의 성공을 경험해 자신감을 쌓은 다음 장기적으로 개발 이익을 볼 수 있는 토지에 장기투자해도 늦지 않다.

저자는 토지의 용도, 규제, 시세, 호재 등을 충분히 분석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검토를 마친 다음 당장 필요하지 않은 여윳돈을 장기투자 할 것을 권한다.

"미래가치를 내다보는 안목과 기다리는 인내심만 있다면 토지 투자는 자산을 지키고 증식시키는 좋은 재테크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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