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당 평균 발명가 인원수 변화. (출처:한국지식재산연구원)

[더리포트] 다수의 사람이 특허를 내기보다 한 사람이 다수의 특허를 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다.

23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미국 특허전문 블로그 Patently-O가 2013년부터 2021년 1월까지 미국 내 특허출원 당 발명가 인원수에 대한 추이를 분석하여 보도한 내용을 전했다.

이는 미주리 법과대학(University of Missouri School of Law)의 데니스 크라우치(Dennis Crouch) 교수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최근 공개한 특허출원 공보를 토대로 분석을 수행한 결과다.

분석에 따르면 1특허 출원 당 다수의 발명가로 구성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었다. 평균적으로 3명 또는 그 이상의 발명가로 구성된 특허출원이 이루어졌다. 단 1명의 발명가로 출원된 특허출원 건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명의 발명가로 구성된 특허출원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극적인 감소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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