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는 시내 호텔에 묶고, 부다페스트에서는 야간 투어를 하고, 비엔나 2대 궁정도 빼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알뜰한' 여행 상품,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등 유럽 4개국을 9일 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거의 없다.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에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까지 포함해 9일 간 5개국을 도는 패키지 여행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국과 유럽 간의 거리, 시차, 비행 시간 등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놀라운' 여행 일정이다. 유럽 사람들에게 일주일 남짓의 시간 동안 세 나라
한반도와 세계
강병융
2023.02.13 09:08